제가 좋아하는 유투브채널 <무비건조>에서 네플릭스의 신작 <삼체>의 리뷰가 있었답니다.

네플릭스 본사에서 올해 가장 기대하는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합니다.

 현재는 3편까지 보았답니다.

제가 요상한 장르를 좋아해서 말이죠... 보자마자 앗!앗! 하고야 말았죠.

마치 <기묘한 이야기>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삼체> 는 중국의 SF 소설 <The Three Body Problem:삼체>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리즈 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한 SF 소설의 거장 류츠신의 대표  3부작 중 1번째 에피소드에 해당되는 소설입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파괴, 과도한 개발, 끊임없는 인간의 욕망 , 그리고 외계인? 아직은 모르겠지만 지구 밖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는

무언가와의 대결? 의 구도일까요? 물론 소설을 읽었다면 전체 줄거리는 알았을 것인데.. 그의 작품을 섭렵하지는 못했습니다.

SF장르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관람하시라~ 

오프닝 타이틀 또한 제가 좋아하는 스튜디오에서 제작해서 더 기뻤고, 배경음악이 <웨스트 월드>의 음악이라 뭐지? 싶었는데

역시나 같은 음악 감독이더라고요. <웨스트월드> 음악의 변주된 느낌이랄까? 그렇다면 뭔가 세계관이 비슷한것인지 ...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주말에 한번 시청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