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나뒹굴고 있던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책을 다시금 읽어보았습니다.  <보노보노>의 등장인물들이 서로 대화하며 독자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재미있으면서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고, 세상사 사람들의 고민거리가 비슷하구나 생각이 든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것과 또 책으로 읽는 맛이 서로 달라 어느 것이 더 낫다 할 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책으로 읽는 것이 더 좋아

<위로받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라는 책을 충동구매했습니다.

나이가 들어 보노보노를  읽어 보니 어렸을  때 느꼈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고나 할까요? 

그때 역시 철학적인 만화다! 라고 생각했지만 ... 

역시나 깊고 깊은 사색적 의미를 담고 있어  글을 여러번 다시 읽어보고 곱씹게 됩니다.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 가볍게 읽고 싶은 책을 찾고 있으시다면 <보노보노>를  추천해봅니다.

<위로받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는  <보노보노>1~38권 사이에 읽으면  좋을 에피소드를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와 다케쇼보 편집부가 함께 추려 만든 책입니다.

또 다른 시리즈로 <울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도 있지요~

 P.S:보노보노가 화를 낸 적이 없는 거 같았는데... 화를 내는 에피소드가 있더라구요.

보노보노가 화를 내다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올해 들어 하는 것이 없이 바빠지기만 하여... 업로드를 자주 못했습니다. 

 기다리는 분이 있을까 만은 혹시 계시다면... 죄송한 마음을 가지며... 

아무리 바빠도 업데이트를 간간히  해보겠습니다. 

 (충동 구매로 예쁜 그림책도 구매했는데 고것도 올려보도록 해보겠습니다 )